무더운 여름,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빕니다.
이 더위가 한풀 꺾여,여름휴가가 거의 끝날 무렵인 8월 23 일 토요일
오후,우리나라와 일본의 산부인과 초음파 의학에 관심이 깊은 소수의 젊은
교수들이,서울에서 만나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조촐한 자리를
학회는 처음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 첫모임에는 일본 산부인과 학회의 원로이신 Kazuo Maeda 교수의
짧지만,알찬 내용의 특강과 순서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본과 국내의
열성적인 교수들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한,일간의 첫 모임을
이번에 서울에서 갖고,내년에는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차차 그 성과에
따라 실속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산부인과 초음파의학에 관심이 있는 동문후학들의 학문적 기여와 같은
길을 걷는 한,일 젊은 교수들의 친목을 위해,이 첫 모임이 성공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3 년 7월 29 일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회장 김 수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