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al posterior urethral valve syndrome results in potentially lethal complications including irreversible renal dysplasia, pulmonary hypoplasia unless prenatal management.
One midterm multiparous woman with fetal posterior urethral valve syndrome underwent the first vesicocentesis and fetal urine was evaluated for renal function. The second vesicocentesis and vesico- amniotic shunting procedure using a SF Double-J catheter were simmultaneously performed. We followed up fetal renal function. At first vesicocentesis we predicted poor prognosis from the first fetal urinanalysis. We also expected poor outcome from the second urinanalysis and there were the obstruction sign of SF Double-J catheter and regular uterine contractions. So therapeutic termination was done.

산전에 진단된 후부요도판막증후군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신장의 불가역적인 손상과 폐 발육부전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적절하게 선별한 후 산전치료가 시행되면 좋은 예후를 보인다.
저자들은 임신 22주 2일에 후부요도판막증후군을 진단 받은 태아에서 방광 천자를 통한 뇨분석과 방광-양막강 도관 단락술을 시행하였다. 첫 번째 방광 천자를 통한 태아의 뇨분석 결과 불량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소견을 보였으나 두 번째 뇨분석 결과가 보다 중요하므로 자궁 내 방광-양막강 도관 단락술을 시행하는 동시에 방광 천자술을 재시행하였다. 두 번째 뇨분석 결과 또한 불량한 예후를 시사하는 소견을 보였다. 초음파상 도관의 폐색이 의심되고 경도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을 보여 산모 및 보호자의 상의 후 치료적 유산을 시행하였다.